[NEWSIS] 수술 없이 디스크 치료한다 'DB-GM 201 원리 침술'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허리 통증이 심하지만 수술하기는 겁이 나 물리치료만 받고 있어요. 수술을 한다고 해서
통증이 없어지는 건 아니라고 하네요." 5년째 요통으로 고생 중인 A(42)씨의 말이다. 최근 디스크로 고생하는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 앉아있는 시간이 긴 직업군이나 자세가 불안정한 학생들에게서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들의 다수는
디스크 수술 자체가 겁이 나고, 완치가 불분명해 수술을 선뜻 시도하기 겁난다고 말한다. 디스크 수술에 대한 부담이 큰
이유는 수술을 통한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에서 재발이나 부작용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후궁절제술, 인공디스크 삽입술, 척추 유합술 등의 수술요법은 절개를 통한 치료이기 때문에 조직의 유착이나 부작용 등이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절의 불안정성이 증가하거나 인접 관절의 퇴행 등의 부작용도 나타날 수 있어 수술 외의 방법을 찾는환자들이 늘고 있다. 수술 없는 치료법으로는 경막 외 신경차단술, 고주파 열응고법, 신경성형술, 내시경 요법, 풍선
확장술 등이 있지만 수술요법에 비해 효과가 불분명한 경우가 있어 확실한 대안으로 꼽히지는 않는다. 이건목원리한방병원
측에 의하면,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척추 질환은 증상을 정확하게 알고 적합한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나타나는 증상이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한 가지 방법으로 다양한 증상을 모두 치료할 수 없기 때문이다. 최근 'DB-GM 201
원리 침술'이 하나의 대안으로 소개되고 있다. DB-GM 201 원리 침술은 끝이 뭉툭한 침으로 신경이나 혈관의 손상 없이,
디스크를 원래 있던 공간으로 밀어 넣는 치료 방법이다. 수술 없이 디스크를 치료할 수 있다는 점에서 디스크 환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원리침은 기존의 도침에서 진화된 침술이다. 도침은 끝에 칼날이 달린 침으로, 뼈와 뼈 사이를 절개하고
단단해진 근육을 풀어줘 혈액의 순환과 재생을 돕는다. 신경이나 혈관 부위를 건드릴 수 있어 자칫 위험할 수 있다.

반면 원리침은 침 끝이 둥글기 때문에 신경이나 혈관의 손상 없이 환부에 들어가 엉킨 것을 풀어줄 수 있다. 부작용이 거의
없고 비교적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건목 이건목원리한방병원장은 "15분 정도의 짧은 시술 시간과 치료
후 일상생활을 바로 할 수 있다는 점은 환자들이 DB-GM 201 원리 침술을 찾는 이유다. 후유증이 거의 없고 재발하더라도
다시 시술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무엇보다 절개 등의 수술적 요법을 시행하지 않고 치료한다는 게 장점이다.

원리침 시술은 절개하지 않고도 도침을 통해 확보한 통로로 시술을 하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하다"고 말했다. 이어 "수술
없이 디스크를 치료할 수 있다는 소식에 많은 환자들이 찾고 있지만 원리침 연구에 대한 발표를 지난해부터 시작해 아직
크게 확산되지는 않았다. 앞으로 현대인의 만성질환인 디스크를 원리침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lovely_jh@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126_0013438012&cID=10204&pID=10200